암모니아 히트펌프가 알파라발의 생산 공장에서 폐열을 회수하다

알파라발은 세계 최대의 열교환기 공급업체 중 하나로서 고객의 공정에서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제품을 지원합니다. 스웨덴 남부 룬드에 있는 군네스보(Gunnesbo) 현장에서도 알파라발은 열 회수 분야의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. 2013년부터 부품 생산 시 발생하는 저온 폐열은 혁신적인 암모니아 기반 히트펌프 시스템을 통해 회수되었습니다.

날짜 2024-06-03

이 히트펌프 솔루션은 공장 전체와 본사의 난방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. 폐열만으로도 공간 난방과 온수 수요를 모두 수용할 수 있습니다. 이는 연간 약 146미터톤의 CO2에 환경이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. 히트펌프를 설치하기 전에 알파라발은 약 3,700MWh의 지역난방 전력을 구입했습니다. 오늘날 이 수치는 공정 열회수 덕분에 약 85%까지 줄일 수 있었습니다. 즉, 3년 이내에 투자 비용이 회수된 것입니다.

두 배의 효율성, 냉매로 암모니아를 사용하여 쉽게 구현

지속 가능성을 더욱 높이려면 기후나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냉매를 선택하지 않는 것도 중요했습니다. 냉매에 요구되는 사항은 천연적이고 미래에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. 미래형 천연 암모니아를 냉매로 사용하는 산업 시스템을 적용하면 기존의 상용 시스템 대비 2배의 효율을 가진 히트펌프 시스템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.

반용접 열교환기로 충전량 감소

새로 설계된 시스템의 핵심은 알파라발의 유턴 분리기와 결합된 만액식 반용접 증발기로, 이 장비는 공장의 플래이트 생산 프레스 작업에서 약 40°C로 가열되는 오일 냉각 시스템의 열 에너지를 흡수합니다. 압축한 후 히트펌프는 반용접 콘덴서의 열을 건물의 난방수 회로로 전달하여 수온을 65°C까지 높입니다. 이 시스템은 암모니아 충전을 최소화하여 소형의 고효율 반용접 열교환기에 도움을 제공하므로 암모니아는 40kg만 필요합니다. 전체적으로 히트펌프의 가열 용량은 827kW이다.